1. 과목은 최대한 쉽고 적성에 맞는것으로- 필자는 필자 적성과 재능에 안맞춰 수학과 물리를 higher 로 해서 망한 케이스이다. 도전정신 이딴말은 무시해라. 개소리다. 아무리 파고들어도 안되는 과목이 분명히 있다. 일단 ib를 한다는건 고생문에 입문한다는 말인만큼, 과목을 쉽게쉽게 골라 안그래도 힘든 고생문을 더 힘들게 하지는 말자. 필자 추천으로는 생물학 standard 와 수학 standard 를 하면 확실히 2년이 편해진다. 반면 수학을 higher 로 하면 고생문은 2배가 된다. 아까도 언급했지만 공대/자연대 갈의향이 없으면 수학 higher 에 절대 도전하는 뻘짓은 하지말자. 고생만 2배로 한다.
2. ib 과정에 들어가놓고 후회하지말기- 내 선택이 맞았나? 너무 어려운 과정 하는거아냐? 이런식으로 고민하고 후회하다보면 마음이 조급해져 좋은 결과가 나오지못한다. 후회할시간에 공부를 하는것을 권고한다. 만약 ib 를 한번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한번 마음먹은거최선을 다해보자. 후회하지말자. 후회하면 그것이 학업 스트레스와 뒤죽박죽이 되서 더 힘들다.
3. 11학년 초기엔 얼마든지 과목변경가능, 나한테 안맞으면 바꾸기- 필자는 아직도 수학 higher 를 제시간에 못내린걸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있다. 지금 ib 하는 사람들은 이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바랄뿐이다. 11학년초기에 과목 안맞으면 얼마든지 변경가능하다. 과목바꾼다고 하자가있는거절대아니다. 너무 늦기전에 아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드는과목은 과감하게 바꾸는것이좋다.
4. 영어 writing 실력은 필수- ib 시험의 90% 는 다 주관식시험이다. 객관식은 과학과목에 45분짜리 paper 1 밖에 없다. 그만큼 전체를 볼 줄 알야될 뿐더러 영어 writing 이 완벽해야한다.
5. 수박 겉핥기식 무작정 외우기 x, 전체를 보는 공부- 주관식의 비중이 아주 큰만큼, 수박 겉핥기식 무작정 외우기는 절대 통하지않는다. 객관식이 있다면 좀 통하겠지만 ib 에선 어림도 없다.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익숙해질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한것같
[출처] ib- 해야되는가 하지말아야하는가?! ib 에 대해서|작성자 xiu xiong bai
